소매치기가 많은 나라에서는 소지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. 대부분 내가 여행 때 가지고 있는 물품들은, 필요한 이유들이 있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. 그래서 소매치기를 당하면 더 불편함이 크고, 여행을 망칠 수 있다. 나는 여행을 가기 전 신중하게 가방을 알아보았고, 결과적으로 COS 레더 크로스 바디백을 선택했다. (순전히 내.돈.내.산!)
1. 가방을 메었을 때의 느낌
먼저 가죽이 생각보다 부드럽고, 가볍다. 몸에 착 달라붙는다는 생각이 든다. 나는 매우 체구가 작은 편(44사이즈)이고 가방을 가까이에서 찍어 크기가 커 보이지만, 몸집이 작은 사람에게도 적당한 크기라는 느낌이 든다. 남성이 멨을 때도 적당하며 길이 조절도 가능하여, 내 몸에 딱 맞게도 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
2. 가방의 용량
내가 생각했을 때, 여행할 때 꼭 필요한 물건들은 여권, 지갑, 휴대폰, 보조배터리, 물500ml, 우양산, 인공눈물 정도이다. 물론 더 많은 것을 넣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, 너무 크기가 크면 거추장스럽다.
쏙 들어간다. 물론 지갑이 커지면 조금 어렵겠지만, 보통 여행 다닐 때는 파우치 형식의 간이 지갑을 사용하니 크기만 조절하면 괜찮을 것 같다.
3. 열고 닫기의 용이성 여부
가방을 보면, 일단 지퍼가 내 몸 쪽으로 되어있어 굉장히 안정감을 느낀다. 그리고 지퍼가 노출되어 있지 않고 쏙 들어가있어, 몰래 지퍼를 열기에는 어려운 구조다.
위의 이유들에서 COS 레더 크로스 바디백은 만족도 100%이며, 부디 무사히 여행할 수 있길 바래본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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